2009년 9월 16일 수요일

지나간것들... 다가오는것들 기억나는것들..

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.
그래서 그런지 많이 감상적이게 되는거 같다

앞으로의 나아갈일들이 더 많은데  
자꾸 지나간 기억들과 추억들만 생각하게 된다.

고등학교 때 우리들 재밌었던 기억들 힘들었던 기억들. 사랑했던 기억들
그리고 현재의 우리들.

그때는 왜 조금더 현명하지 못했을까. 왜 조금더 영리하지 못했을까.
시간을 정말 되돌릴수 있다면 딱.... 5년만 당겼음 좋겠다.

그럼 조금더 달라질수 있을텐데... 더 사랑할수 있을텐데

지금도 늦지 않았다 달라질수 있다 하지만.
-_- 늦었다고 생각했을땐.. 진짜 늦은거다..ㅋㅋ


어렸을때 되내였던 '난 진짜 딱 30까지만 살꺼다. ' 그랬는데 낼모레 30이네..
이글쓰면서도 '피식'웃음이 난다.

혼자있는 지금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 많고 사랑한다 말하지못한사람들이 너무나 많다..

언제 어느때 죽더라도 후회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할텐데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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